강호동 결혼식날 이경규의 주례사

2019. 4. 10. 20:0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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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동이 장가 가던 날, 주례는 이경규가 함.

지금의 강호동을 이끈 게 이경규라서 아마 주례를 부탁했나 봄

 

 

 

 

그렇게 시작 된 경규옹의 주례사.

 

 

신랑 강호동 군이 저한테 주례를 부탁하러 왔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니가 날 보내는구나'

 

 

피식 웃는 새신랑 강호동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강호동에 대한 칭찬을 시작하는데

 

머리도 좋고, 대단한 청년입니다.

다음에 이사갈 때, 심부름 센터 부를 필요 없습니다. 

 

 

 

 

그냥 맡겨 놓으면, 지가 다 알아서 나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이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진 이경규의 주례사

 

 

 

 

이젠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여는 두 분에게

제가 , 몇 가지만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부부가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지마십시오.

거짓말을 하려면 완벽하게 하세요.

아니면,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부부의 신뢰는 깨어집니다.

 

 

맞아맞아. 부부가 아니라도 거짓말은 ㄴㄴ 

 

 

 

오늘 일요일 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꼭,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안부인사를 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기 바랍니다.

 

 

 

 

 

저한테는 (안부 인사)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근데, 이 양복이 좀 오래 되어보이지 않습니까?

 

 

이 양복이 오래 됐어요! (호통)

 

 

 

 

 

신부 자세히 들으세요

 

 

 

넥타이는 집에 많아요! (호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결 같은 경규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저런 말을 유쾌하게 하는 것도 능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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