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3. 17:41ㆍ카테고리 없음
1. 염정아는 학창 시절 단과학원에 다닐 때,
매일 남학생들이 한 명씩 자신을 쫓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학원을 그만 뒀다고.
2.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그녀는 TV에서 미스코리아 대회를 보다가
자신이 되면 정말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용실에 직접 찾아가 출전했다고 한다.
3. 이태란은 술을 마시면 우는 주사가 있다.
그래서 추한 모습을 아무에게나 보이고 싶지 않아,
정말 편한 사람이 아니면 술자리에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한다.
4. 윤세아는 학창시절 100M 달리기를 14초대로 뛰었다.
체력장에서 특급을 놓친 적도 없고,
매달리기를 온 종일 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았다고 한다.
5. 윤세아는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마신다.
고추가 소주 맛을 북돋아 주기 때문이라는데,
그녀는 실제 주당으로 유명하다.
술을 많이 마시진 않지만 자주 마신다고.
6. 오나라는 배우 조승우의 교생 선생님이었다.
그녀가 계원예고로 교생 실습을 갔을 때,
조승우는 2학년 학생이었다.
7. 오나라는 뮤지컬 배우 김도훈과 20년째 열애중이다.
그녀와 그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일본 낭인과 궁녀역으로 만났다.
8. 김서형은<악녀>로 칸 영화제 초청되었을 당시,
삭발을 하려고 했다.
그녀는 '함께 출연한 김옥빈을 이기기 위해 뭐든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헤어 디자이너가 만류해 반삭밖에 하지 못했다고 한다.
9. 김서형은 학창 시절 선배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소주 병을 깬 적이 있다.
선배들이 길거리에서 이유없이 시비를 걸고 때리자,
너무 무서워 주변에 있는 병을 들고 깼다고 한다.
물론 깨기만 했다.
10.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의 집에 처음 초대 받았을 때,
그녀의 친척 50여 명을 한 번에 상대했다.
심지어 만난 지 6번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고.
참고로 이들은 만난 지 3~4개월 만에 결혼했다.
11. 정준호는 영화 <친구>의 장동건 역에 캐스팅 되었다.
하지만 신현준이 <싸이렌>에 출연 하라고 설득해,
대작을 놓쳤다고 한다.
정준호의 이러한 푸념에 신현준은
'네가 하지 않아서 <친구>가 잘되었다'고 말했다.
12. 최원영은 아내 심이영을 보자마자,
매니저에게 '내 이상형이다'란 말을 했다고 한다.
처음 봤을 때 부터 기존에 알고 있던 사람처럼
친근한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고.
13. 최원영은 노숙자 역할 때문에 손현주를 찾아간 적이 있다.
그는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꽃거지 노숙자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그전에 거지 짤로 이름을 날렸던 손현주에게
분장과 연기 노하우를 지도 받았다고 한다.
14. 김병철은 유독 군인 역할을 많이 맡았다.
영화 <알포인트>에서는 상병,
<GP506> 에서는 하사, <꿈은 이루어진다> 에선 중사,
<무수단>에선 중령, <태양의 후예>에선 중령과 대령,
<1급 기밀>에서는 원사를 맡았다.
15. 염정아와 김혜윤은 <SKY 캐슬> 전,
영화 <미성년>에서 먼저 인연을 맺었는데,
김혜윤의 분량은 아주 적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SKY 캐슬> 첫 리딩 날,
염정아는 한번에 그녀가 '딸 친구'였던 걸 알아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