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호떡장사하고 싶었던 김완선.jpg

2019. 4. 18. 21:0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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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의 이모는1986년 데뷔 이래 1998년 결별할 때까지 한 차례도 김완선에게 수익금 배분을 하지 않았던 것. 

이에 김완선은 "차라리 이모가 본인에게 돈을 썼다면 덜 억울했을 것"이라며 "당신 이모부가 사업을 하셨는데 그 쪽에 돈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가수 은퇴 후 김완선의 이모는 지병이 있어 자주 응급실을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김완선처럼 이모 한백희 씨도 지인이 없어 병원비는 모두 김완선의 몫이 됐었다고.

이에 김완선은 "그때 이모에게 '왜 그 때 저에게 돈을 안주셨어요. 그때 저에게 돈을 주셨으면 이런 상황까지 안왔을거 아니냐'고 말했어요. 그때 이모는 '미안하다'라고만 하셨죠. 근데 그게 마지막 대화가 됐던 거에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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