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가 어나더 레벨인 퀸연아

2019. 4. 28. 19:3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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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해질 때마다 보는 퀸연아가 했던 말들이야

 

 

 

 

 

내가 극복하고 이겨내야 할 대상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 인것이다. 

이런 나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뭐든 즐겁게 하자.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신이 아닌, 자신의 의지이다. 

기적을 바라기만 하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이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나 방금 뼈맞음...)

 

 

 

 

나한테는 금메달이 중요하지 않다. 

출전하는데 의미가 있었다,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했다.

 

 

 

 

처음부터 겁먹지 말자. 

 

막상 가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세상엔 참으로 많다.

 

 

 

 

 

나에게 닥친 시련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결국 내가 패하기를 바라는 어떤 것에 스스로 무릎을 꿇는 결과가 됐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어왔고 우습지만 이젠 너무 익숙해서 무덤덤한 것도 사실이다.

 

무언가가 아무리 나를 흔들어댄다 해도 난 머리카락 한올도 흔들리지 않을테다.

 

 

 

 

사실 저는 제가 생각해도 성격이 좀 단순한 편이라, 

복잡하거나 오래 생각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좋게 말하면 '쿨한'거고요. 

보통 O형이 낙천적이고 단순하다고 하는데, 딱 제가 그래요.

그런 성격이 운동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실수하거나 안 좋은 일들을 마음에 꽁하고 담아두는 성격이 아니라 잘 잊어버리니까요.

'과거는 과거일 뿐, 앞으로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난 훈련을 하다보면 항상 한계에 부딪힌다. 

 

어떨때는 근육이 터져버릴것만 같고, 어떨때는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고,

어떨때는 주저 앉고 싶은 순간이 다가오기도 한다. 

이런 순간이 올때마다 가슴속에서 무언가 말을 걸어온다. 

이만하면 됐어, 충분해, 내일하자. 이런 유혹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한다면, 안한것과 다를것이 없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99도까지 죽을힘을 다하여 온도를 올려두어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물은 영원히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진짜 갓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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