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7. 22:35ㆍ카테고리 없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은 정우성이 대상을 탔음
광고의 한 장면 같았던 정우성의 수상 장면ㄷㄷㄷㄷ
진심 존잘 ㄷㄷㄷㄷㄷ
걍 상받으러 일어나는 건데,,,뭐 이리 멋있냐 ㅜ
이 날 정우성은 영화 '증인'으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음.
정우성이 1996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아스팔트위의 사나이'로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 이후,
23년만에 영화 부문 대상을 탔다고 해 ㅊㅋㅊㅋ
"선입견은 편견을 만들고 편견은 차별을 만든다.
인간의 바른 자세를 고민하며 영화를 만드는 감독님과 배우들,
그리고 지난 여름 너무 더운 햇살 아래 고생했던 스태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한 정우성.
수상자 만큼이나 주목을 받은 이가 있었으니......
같이 영화에 출연한 김향기
대상 수상자로 정우성 이름이 호명되자
향기는 눈물을 터뜨렸고 객석에서 축하를 건넨 김향기.
그런 김향기에게 정우성이
"향기야, 너는그 어떤 누구보다도 완벽한 파트너였어"라고 말함 ㅠㅜㅠㅜㅠㅜ
와... 내가 향기가 아닌데 부럽고 스윗해 ㅠㅠㅠㅠㅠㅠㅠ 감동적이야
정우성이 이름 호명되고 뒤돌아서 향기부터 찾고 눈맞추고 포옹함 ㅠㅜㅠㅜ
수상 소감들이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상대배우 챙기고 감동적인 건 첨인 듯 ㅠㅠ
정우성은 진짜 외모뿐만이 아니라 멋있는 멋진 사람인 듯
진짜 정우성에겐 향기가 조카같고 예쁠 듯.
향기도 그만큼 예쁨을 받는 다는 거니까,,암튼 이 두 사람 넘넘 보기 좋음
+)17년 전, 광고까지 완벽한 파트너였던 두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