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3. 18:09ㆍ카테고리 없음
우리 마크 엔씨티 데뷔하고서 첫 팬싸하는데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데뷔해서 처음하는 팬싸니까 두근거리기도하고 보러와준 팬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마크 본인 입장에서는 되게 신비하고 떨리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첫팬싸때 마크 찾아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오지도 않은 팬한테 먼저 인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
존.나.귀.여.워.이.민.형
팬 올때까지 계속 쳐다보고이썽ㅠㅠㅠ왜 자기가 더 긴장하구그래ㅠㅠㅠㅠㅠㅠㅠ
매직...
팬 오니까 싸인하려구 매직준비하는거
싸인 열심히 해서 손꾸락에 매직 묻은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뽀짝뽀짝해 지금도 내눈엔 뽀짝뽀짝한데 이때는 더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크가 생각하는 팬이란
팬들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놀랍고 감사하대
'팬들끼리 약간 다 아는 사이세요?' 졸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모르는 사인데 마크야ㅠㅠㅠ너가 아는 사이냐고 하면 아는 사이지 고럼고럼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랬던 마크는 훌쩍 자랐습니다
너무나 잘 자라주었습니다 할미는 이제 다이루었어요 우리 마크 자랑스러워 건강만해ㅠㅠㅠㅠㅠㅠㅠㅠ
+ 팬들은 농담 진짜 잘믿는 마크
얘를 어쩜 좋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마크 사랑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