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8. 18:48ㆍ카테고리 없음
무대에 쪼그려 앉은 뷔가 뭐 하나 했더니....
형들이 들어가자고 끌어 당기는 데 뭔가 아쉬워 하는 태형ㅋㅋㅋㅋㅋ
태형이 양 손에 가득한 꽃가루
얼핏 보고 치어리더 응원 수술인 줄...ㅋㅋㅋㅋㅋㅋ
움짤로 보면 ㅋㅋㅋ
무대에서 꽃가루 줍는다고 들어가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면 엄마가 집에 가자고 하는데
나는 아쉬움에 모래 손에 담아 오고 그러던거랑 오버랩되네 ㅎㅎ
들어가야 하는데 뷔가 들어갈 생각 안하니까
백스텝해서 애 데려오는 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석이는 아예 안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앞에서 안 가려고 하니까 지민이가 챙기는 거 ㅋㅋㅋㅋ
우리 태형이는요~
잘 안들어가려고 해요
그래서 손 잡고 같이 들어가줘야해요..
만약, 바닥에 떨어져 있으면 주워서 집에 보내주세요 ㅠㅜ ㅋㅋㅋㅋㅋ
의견이 다를 땐 5분간 손도 잡아줘야해요
방탄 여행프로그램중에서
뷔랑 한 팀이 된 슈가가
(태형이 의경에 다 맞출 예정인데
뭔가 의견이 안 맞고 싸울 것 같으면 손을 꼭 잡을게요)
그 말의 실천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왔고...ㅋㅋㅋ
"태형아, 일루와서 손 잡아"
경호원과도 의견이 안 맞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호원에게도 손 잡아달라고 하는 태형이에요.
그리고 우리 태형이는요
누가 먹여줘야 해요.
옷도 입혀줘야 해요.
두건이라 헬멧도 씌워줘야 해요.
재워주기도 해야 해요
까치집 된 머리 손질도 해줘야 해요
땀 흘리면 땀도 닦아줘야 해요.
그리고 공연장에 오신 아빠도
같이 찾아줘야 해요.
아빠~~~!!!!
찾아따~~!!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서
진짜로 울면 잘 달래줘야 해요.
참고로 뷔 얼굴 닦아 주는 손,, 정국이 손 아님 ㄷㄷㄷㄷ (지민 손)
울면서 사진 찍느라 입꼬리는 실룩실룩 ㅋㅋ 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