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 템트리별 비교

2019. 5. 21. 01:0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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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옆에 1코어가 잇는데 그거 4레벨이라고 적었던 거임)
나도 카이사 유저고 하도 논란이 많아서 어제 밤새면서 카이사 템트리에 대해서 실험을 했음.
일단 연습모드에서 같은 라인에다가 우리팀 인형을 깔고(봇듀끼리 먹는 경험치로 가정) 계속 미니언만 먹으면서 중요 하위템이 나올때마다 비교하고 레벨별로 비교했음(데미지의 기준은 대충 당시 카이사체력+500정도로 잡았음).
위에 적힌 골드는 마나무네 템트리를 갔을 때 골드고, 다른 템트리를 실험할때 100골드 정도는 허용 범위인 것 같아서(일단 이건 온리 파밍이었으니 실전에선 더 골드 먹기 쉽겠지) 그런 식으로 비교했음.
그리고 신발은 2코어가 갖춰진 뒤에 갔음.
몰왕은 인형으로 비교하기엔 현재체력 퍼뎀때문에 비교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레드를 얼마나 빨리 잡느냐로 비교했는데 2코어로 가는 몰왕일때는 몰왕이 더 좋았고, 1코어로 가는 몰왕일때는 폭갈이 몰왕보다 좋았음.
근데 일단 몰왕은 내가 딜을 제대로 측정한 것이 아니니 배제하고 말하겠음.
아무튼 저 표를 요약하자면, 초반 딜로스 없는 건 몰왕다이소트리.
중반에 제일 강한 건 폭갈 구인수 트리.
갑자기 마나무네 템트리에서 확 딜이 솟아오르는 부분이 있는데 저 부분이 바로 무라마나가 뜬 이후임.
무라마나가 뜨기 전엔 아무리 Q진화가 빠르다고 해도 결국은 폭갈 구인수가 그 시점의 딜은 좋다는 거임.
게다가 무라마나가 빨리 떠야 폭갈 구인수보다 더 딜을 빨리 증폭시킬수 있고.
확실히 돈이 875원일때 곡괭이를 사는 건 최고의 메리트지만 그 이후 1525원의 디메리트를 생각해야함.
내가 마나무네 템트리의 1300원, 1600원은 마나무네 하위템만 쓴거니까 다른 템을 간다고 말할 수도 잇겟지만 애초에 마나무네 카이사의 장점은 마나무네+곡괭이로 7~8렙에 q진화, 무라마나 이후 폭딜인데 다른 템을 가면 그 장점도 발로 걷어차게 됨.
875원일 때의 메리트보다 1525원의 디메리트가 너무 압도적으로 심함.
아무리 곡괭이로 스타트를 찍는다고 해도 875원 먹고 그 이후에 한 번이라도 망하면 끝도없이 딜로스가 생기게 되는 거임.
그래서 나는 차라리, 마나무네 템트리를 가는 건 첫귀환에서 2400원을 가져올 정도로 우연히 첫 라인전이 길어졋을 때가 낫지 않나 싶음.
그 순간은 딜로스지만 어차피 그이후에는 꿈과 희망이 넘쳐나고 템이 가장 꼬이기 쉬운 1525원 마지노선을 넘긴 상태니까.
그리고 어쩔 수 없이 875원이 남았다면 곡괭이를 사는게 베스트는 베스트지만 다음 귀환에서 마나무네를 살 수 없는 상황이라면 폭갈을 가는 것을 추천함.
아무튼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무작정 마나무네만 좋다좋다 하며 가지 말고 템을 유동적으로 가달라는 거임.
솔직히 난 2400원을 첫귀환으로 가져온게 아니라면 몰왕->폭갈 트리를 타려고 함.
처음에 어떤 돈을 갖고 오든 딜로스가 나오기 어렵고(다이소) 흡낫의 유지력도 있음. 게다가 딜은 폭갈 구인수보다 뛰어나니까(난 맘편히 그렇게 생각할래, 이건 걸러줘).
솔직히 폭갈 구인수 템트리가 생각보다 너무 약해져서 놀랐음.
처음엔 마나무네 카이사에 대해 비관적이었는데 오히려 실험을 하고 생각이 달라짐.
아무튼 요약은 2400원 귀환시 마나무네, 그게 아니면 취향껏 몰왕폭갈 혹은 폭갈 구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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