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 토니 인터뷰 악마의편집 해명글

2019. 6. 8. 17:3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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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제 프듀X를 보고 멘탈이 나간 토니팬이야.

어제 방송을 보고 토니 인터뷰에 당황한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토니팬으로써 이건 좀 억울해서 글을 쓰게 됐어.
바로 시작할게.






어제 어텐션조가 센터를 선발할 때 착장이야.
토니 헤어밴드 보여? 하얀색 헤어밴드를 차고 있었어.





이 뒤에 바로 토니가 울먹이는 장면이 나왔는데,
누가봐도 '센터가 되지 못해 울먹이는 토니'처럼 보일 거야.

그런데 아까랑 헤어밴드 색이 다르지?





사실이 검은색 헤어밴드는 사실 센터를 선발한 날이 아니라
트레이너 선생님들에게 검사를 받은 날이야.

즉, 트레이너 선생님들에게 검사를 받고 한 인터뷰야.

(참고로 이후 영상들을 보면.. 이 날 팀 전체적으로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혼낸 분위기야. 궁예긴 하지만 토니도 스스로 아쉬워서 슬퍼했던 것 같아.)






다시 돌아와서,
센터 뽑을 때 토니가 인터뷰에서
리더 (=) 센터 노래 실력 안 최고에요. 라고 말했어
.
.
.
.
.






그 런 데

사실 이것도 다른 날이야.
순서 상으로 검은 헤어밴드날보다는 전이고, 파트 분배한 날이지.
파트를 분배하면서 서로 노래 부르는 걸 듣고, 그의 노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 거야.


+) 참고로 이후에 센터는 결국 마히로로 바뀌었어.









그래도 사용한 단어가 좀 자극적이어 보일 수도 있는데,
한국어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본인의 의도랑은 조금 다르게 표현된 것 같아.

위 사진 두개는 며칠 전 목격담인데 쉬는 날에 한국어 책 보러 갔나봐.
한국어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야.








토니가 그렇다고 욕심만 많은 무능력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야.
트레이너들이 센터로 했으면 좋겠다고 추천한 두명 중 한명이 토니거든.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센터 욕심을 낸 이유에 대해서는 이거면 납득이 갈 거라고 생각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토니를 꼭 픽하진 않더라도 이 글을 보고 오해는 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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