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공식 '홈마'인 봉준호 감독이 찍은 촬영 스틸컷들이래ㅎㅎㅎ
반지하 창문에는 기우랑 기정이
벽쪽에 서로 기대어 있는 기택과 충숙
반대되는 박사장네 가족사진
사진 자체가 기택이네 가족과는 달리 좀 컬러풀한 감이 있음
이번 영화 촬영하면서 봉감독이 표근근로계약에 맞춰서 스탭들과 일하고 아역배우 안전을 위해 CG를 사용하고 주 52시간 근무를 지켰다고 하던데 기본적인것부터 잘 지켜나갔기 때문에 좋은 장면들도 나올 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함..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
기택, 충숙, 기우, 기정이 다 너무 연기 잘하는 배우들
실제 가족같은 느낌들기도 했고ㅇㅇㅇ
반지하의 어두운 느낌과 반전으로
박사장 이선균과 조여정 사진보면 해맑음ㅎㅎ
(이쪽도 내용상 마냥 해맑은 것만은 아니지만)
사춘기인 다혜의 시큰둥한 표정ㅎㅎ
그리고 다송아!!!!!! 이대로만 그대로 자라다오~
그대로 크면 미남 배우계의 한획을 그을 얼굴이야ㅠ참 기대가 크다
봉감독이 배우들한테 애정이 컸나봐 사진들이 다 잘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