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재경이 '라스'에 출연했을 때 한 말인데
인생을 멋있게 사는 거 같아서 퍼옴
금손이라는 김재경의 취미는 너무 많음
가죽공예, 은공예, 승마, 필라테스, 골프, 프리다이빙 등등이라는데
프리다이빙은 뭐냐는 질문에
공기통 없이 맨몸으로 무호흡 잠수를 하는 스포츠래
오~~ 그런것도 있구나 ㅎㅎ
그러면서 쉴 때 무언가를 배우는 게 너무 좋다는 김재경
이어서 김재경ㅇ
사실 레인보우 활동할 때
1위를 못하면, 노력에 비해
느끼는 성취감이 낮다고 생각했대
근데 그런 생각을 극복하지 못하면
자존감이 너무 하락할 것 같아서
그 때부터 공백기마다
새로운걸 배워나갔고
그 시간을 잘 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그리고 빵도 만들 줄 아냐는 MC의 질문에 "그럼요"
마사지 자격증은 있냐고 물으니까
"배워왔어요"라면서 "동물 마사지도 가능" 하다고 ,,,,ㄷㄷ
그러면서 레인보우가 사실 공백기가 되게 많았다면서
멤버들에게도 첫 공백이 왔을 때
직접 경험한 극복법을 강력 추천했다고 함
"뭐라도 배워라"
그러면서 MC가 현실적으로
돈이 꽤 들어가겠다고 하니까
안그래도 사람들이 자신의 다양한 취미 활동을 보고
부자가 아니냐는 오해도 받지만,,
버는 돈은 다 학원비로 쓴다는 김재경
그리고 다들 이런 말 하면 놀라는데하면서 이어서 또 말함
남들 다 하는 적금 없고, 실비 보험 없다고 함
(그래도...실비는 하나 가입해야.....)
그리고 배우는 것 외에는 다른 지출은 거의 없다고,
돈을 거의 안 쓴다고 함
원래 자신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며 살아왔던 적도 있지만,,
어느 날 파푸아뉴기니를 갔다가
대자연의 힘을 느낀 뒤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당연하고, 사소했던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은 뒤
그 때부터 김재경은 오늘만 살았다고 함
오늘이 모이면 멋진 미래가 돼 있겠지..하면서
와.....멋있다......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