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저 파란 윌 스미스
2019. 6. 24. 15:2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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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안 본 친구들을 위해 영화 내릴 때까지 영업할 것...
꼭 봐줘라 알라딘ㅠㅠㅠㅠㅠㅠㅠ)
알라딘 보기 전
: 뭐야 저 파란 윌스미스; 미친건가 개구려
디즈니 실사화 이렇게 망해가는가
알라딘 본 후
: 어느날 문득 잠에서 깬 윌스미스가
자기가 지니였다는 게 기억나서 영화 찍은 듯
윌스미스가 지니를 연기한게 아니고
지니가 윌 스미스로 개명한거라는게 학계의 정설ㅇㅇ
아니면 전생에 지니 한 세네번 했다던가
<윌스미스 캐스팅 비화>
로빈 윌리엄스가 너무 완벽해서 어떤 발전의 여지도 남겨놓지 않았기 때문에
'공포스럽다'고 표현할 정도로 지니 역할에 큰 부담을 갖고 있었음
하지만 완벽하게 해냈지
진짜 너무 완벽해 게다가 힙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장에서도 항상 램프 안에 있는 척하고 연습용 램프 상자에 계속 들어가 있고
다른 사람 소원 들어주겠다고 말하고 다녔다함
그만큼 엄청 진지하게 몰입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안경에 줄자 목에 두르고
심지어 귀에 연필까지 꽂은거까지 완벽해ㅋㅋㅋㅋㅋㅋㅋ
알라딘 보세요
영화보고 난 후에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나도 모르게 어뤠이뷔안 나아아아아아이이트 재생하고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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