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신혼일기에 출연했을 때 했던 말이야
연애할 때 집에와서 TV를 보는데
어 이거 봤어? 라고 구혜선이 물어봤는데
안재현이 안 봤다고 대답함
그 영화는 좀 야한 19금 영화였다고함
안재현이 안 봤다고 하니까 구혜선이
그럼 이거 볼까? 하고 리모콘으로 틀었더니
이어보시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안 봤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함에 웃는 안재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근데 그거 알아? 안재현 엄청 달달한 사랑 명언 제조기 인거
(구혜선을 처음 본 순간) 그냥 눈이 하트였어요.
어느 순간 제가 그냥 그 옆에 가 있더라고요.
여보야, 여보는 아무것오 안 해도 예뻐.
'사랑한다' 얘기를 하루 안 할 때, 그게 어색한거야.
그냥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빨리 신혼 생활을 하고 싶었어요.
내 인생에 대해서 (결혼 전에는) 안재현으로 살았다면
(결혼 후에는) 당신의 남편으로 살고 싶다는 얘길 했죠.
아이를 낳고 나서도 '우리 아기 사랑해' 보다는
'와이프 사랑해'를 더 많이 할 거 같아.
너무 좋은데 이걸 설명할 방법이 없네.
여보랑 결혼 한 게 내 생일 선물이야
제가 원하는 러브스토리는 지금부터예요.
결혼해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