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수중대첩

2019. 7. 9. 00:5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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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합창단과 출연자들이 오프닝 무대를 하고 ,,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 송지은



 

앞으로 다가올 현실을 직감하고 체념한 권진아




 

진짜 하기 싫은 듯한 엔씨아





 

MC는 우산을 쓰고 비 안 맞음 




 

감전의 위험 때문에 천막을 이용한 페퍼톤스










- 이제부터 점점 시작되는 아쿠아 월드 -



 

초반이라 멀쩡한 서문탁


하지만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기 시작하고...



모습이 망가지는 건 둘째치고

앞이 안 보이기 시작




 

얼굴의 반이 안 보임 


 

얼굴 전체를 다 가리면서 마무리






비가 본격적으로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영상으로 보면 주위에서 

'어떡해...'라는 관객 소리도 들림 







 

뭔가를 암시하는 듯한 권진아의 노래 제목 '끝'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



 


 

노래를 할수록 비가 더 내림 




MC는

"비를 맞으면서 음악을 들으니까

더 진정성이 느껴지고 감정적으로 들리는 거 같아요"라는 멘트










그리고 전설의 크러쉬 등장





 

초반엔 무난한 모습



 

'오늘밤은 유난히 추워'

절묘한 가사




 

 

'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저게 비인지 눈물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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