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강다니엘의 첫활동에 대한 날조글이 도배된 네이트판에 팩트글 작성합니다.
관심없거나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강다니엘의 평일시구가 개념시구라는 롯데팬들의 칭찬이 뭔뜻인지 몰랐는데 기사보고 알았음
평일 경기 예매율 보통 5천석인데 어제 강다니엘 효과로 그 세 배인 만오천석이 예매됐다고
거기다 평일 비수기인 비싼 테이블석과 스카이석도 모두 매진되고 굿즈도 엄청 팔림
이에 롯데구단도 이례적으로 전광판에 강다니엘팬들에 대한 인사를 띄워주며 환영함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과 시구를 한다는 소식에 공중파 뉴스도 떠들썩하고
트위터는 무려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 네이버 실검 상위권에도 장시간 노출됨
당일 기사만 600개가 넘었다고 하니까 강다니엘의 화제성은 다시 말하기 입아플 정도
사실 롯데팬들은 연예인 시구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 팬덤에 대한 기대가 없었음
시구가 끝나자 중앙석의 팬들이 단체로 퇴장해 텅빈 관중석인채로 경기를 진행한 적이 있거든
근데 강다니엘 팬덤은 대부분 끝까지 경기를 관람했고 롯데도 이런 상황이 신기하다며 피셜로 언급함
시구가 끝난 한참뒤엔 경기 중반부 이후 상황인데 저 중앙석 불빛이 대부분 강다니엘팬들
강다니엘하면 떠오르는 '나야나'가 울려퍼지고 모든 팬들이 폰불빛을 흔들며 열광적으로 응원
결국 강다니엘 시구날 롯데는 6연패 이후 첫승을 거두었고 강다니엘은 의미있는 승요가 됨
강다니엘 팬들은 맛있는것도 잘먹고 응원도 열심히하고 진정으로 즐겨준 모습이 참 흐뭇했음
실제와 다른 날조글을 도배한 아이디는 모두 피디앱 분류하여 법무법인에 보냈습니다.
강다니엘소속사 감사인 율촌법무법인은 곧 법적대응을 시작하겠다고 기사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