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영화 '러브액츄얼리'
이게 개봉을 2003년에 했으니까,,,,
이제 16년 됐지? 지금 다시 봐도 뭉클하고 명작임이 틀림없어
그런데 이 영화의 오프닝장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음
영화는 공항에서 시작이 되는데
9.11 테러 당시 희생자들의 마지막 통화 내용은
증오나 복수가 아닌 사랑의 메시지였다.
배순탁 음악 작가가 공항 촬영 장면을 찾아봤더니,
몰래 찍은 거라고 ......네?? 몰래????????????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1주일 동안 몰래 촬영한 후,
당사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출연 동의 서명을 받은 후 완성했다는 것.
그래서 덕분에 리얼하게 담아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들.
오오~ 몰랐어 .신기하다
러브액츄얼리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다. 진짜 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