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아 보이는 두 남자 배우 정우성 이정재의 우정

2019. 7. 16. 05:2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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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 이정재

이정재 & 정우성



 


이정재에게 정우성은,


“배우로 공인으로 지내며 내 마음 속 얘기까지 털어 놓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나 좋아 하는 취향이 비슷 하다 보니 잘 지내왔고 속 깊은 얘기까지 나누는 좋은 우정이 됐다. 나는 최근 영화를 보면서 정우성의 또 한 번의 새로운 연기를 봤다. 우성씨도 그럴 것이다. 서로 영화를 보고 함께 얘기 나눌 수 있고 그래서 좋다”


“사람이 살면서 내가 존중 받고 있다는 느끼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또 그렇게 느끼게 해주는 주변인은 얼마나 될까. 아마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정우성 씨가 내게 그런 동료인 것 같다. 그래서 늘 의지가 된다”




 


정우성에게 이정재는,


“서로 작품을 선택 하면서 추천을 하거나 그 작품에 대한 자기 생각을 얘기 하거나 그렇지 않다. 작품은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것이고 그 후에 서로가 그 작품에서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지 그 과정을 보며 마음속으로 응원 하고 영화가 나오면 서로 얘기 해주고 그런 관계 인 것 같다. 서로 각 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서로의 생각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존중하는 사이다”





 


1. 둘 다 데뷔 전 영화 '구미호'의 남자주인공 오디션장에 오디션을 보러 갔다.


2. 둘이 서로 처음 만난 건 어느 사무실에서였는데, 서로를 보고 '잘생겼네'라고 생각했다.


3. 1995년 정우성은 '아스팔트 사나이'로, 이정재는 '모래시계'로 SBS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4. 공동수상에 대해 정우성은 "공동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둘 다 함께 받는 게 내심 마음에 안 들어 서로 센 척 하고, 무대에서는 각자 떨어져 상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5. 1999년 이정재와 정우성은 영화 '태양은 없다'에 공동 출연했다.


6. 이정재는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정우성의 역인 도철이 불쌍해서 대본리딩 때 자고 있는 정우성을 보며 울었다.


7. 두 사람이 자주가는 청담동 바는 '지직스'라는 곳이었는데 두사람이 그곳을 함께 나온 것을 목격한 팬이 '이정재다!'라고 하자 정우성이 '저도 있어요'라고 했다.


8. 이정재가 운영하던 압구정동 레스토랑에는 '정우성 의자'라는 것이 있다.


9. 이정재는 정우성을 '자기야'라고 부른다

 


 


10. 정우성은 자신이 입던 모피코트의 소매가 짧다며 이정재에게 줘버렸다. 이정재는 그런 사연도 모르고 10년이 넘도록 의리의 징표라고 생각해버림. 사실을 알고 난 이정재를 정우성은 바보같이 쳐다봄.


11. 한 때 정우성이 너무 옷을 못 입어, 이정재가 전속 코디 담당을 뛴 적이 있다.


12. 한 때 정우성의 싸이 미니홈피 자료실에 이정재의 멋진 사진과 함께 '정재'라는 시크한 문구가 적혀있었다.


13. 이정재는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데 그의 사진작품 중 절반이 정우성이라고.


14. 이정재는 정우성과 일주일에 7번을 만난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태양은 없다에서 대본리딩때 자고 있는 정우성 보고 울었다는 이정재 상상되서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애틋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투샷 존멋탱구리ㅠㅠㅠ

둘다 얼굴 느낌 전혀 다른데 잘생기고 매력쩔고 분위기 오져서 둘이 같이 붙어있으면

그 분위기에 압살 당할것 같은 느낌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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