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엑 황윤성이의 스무살을 응원해

2019. 7. 19. 08:0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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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윤성아 :)

지금도 불안함과 긴장감 속에 묵묵히
연습하고 있을 너에게 쓰는 내 첫번째 편지이자
많이 어색할 첫 영업글이 될것 같아


이 글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만은 전해지면 좋겠다


내가 너를 처음 우연히 보게 된건
석훈쌤에게 지적을 받고 풀 죽어있는 모습이었어..


내가 같이 혼나는것만 같고
실력이 있음에도.. 자신감이 없는 니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그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겁게 느껴지던지..


언젠가 꼭!! 니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고싶어져서 그날부터 오늘까지 나는 너를,
너만을 지치지 않고 응원하고 있어 ㅎㅎ




윤성아..
니가 mama 연습때 어렵게 어렵게 손을 들어 
윤정쌤 앞에서 춤을 추고 인정 받았을때,

방송을 보며 얼마나 소리를 지르고 잘했다
칭찬했는지 너는 모르겠지? ㅎㅎㅎ




그동안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너의 수많은 노력들이 쌓여 Believer 에서 1등을 했을때, 

황리버로 불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너를 알아보고 인정해줘서 나도 같이 행복했어




요즘 연습생들과도 점점 친해지고 편해지는 모습이
방송에서도 많이 보여서 조금 안심이 되더라

나는 늘 너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화면에
잡히길 바랬거든.. 황금캐미처럼 편안한 모습이 말야 ㅎ






윤성아.. 
어느덧 프듀도 마지막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네 

처음 니가 했던 다짐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모습이 내일 많은 국프님들께
전해져서, 꼭 웃는 모습으로 우리와 만나길 바래




몇년후에도 여전히 너를 응원하며 뒤돌아 봤을때,
올해는 아마 내게.. 황윤성 너로 기억될것 같아

너를 알게되고 응원하면서 그동안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많은 일들에 도전하게 됐고
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너를 보면서
나또한 많은 힘을 얻고 행복했어

윤성아.. 내 첫 프듀픽이 너라서 정말 다행이야..


우리가 너를 믿듯, 너도 우리를 디어단을 믿고
마지막까지 다치지말고 즐기며 무대 해주길 바래.


아직 한번도 데뷔권에 들지 못했지만,
나는 너의 가능성과 우리의 노력을 믿어.



마지막에 환히 웃는 너를 보는 기적을 기다리며,

우리는 항상 너를 믿고 응원할게






7월 19일 저녁 생방송 #0011 로 투표가 시작됩니다

8시 40분에 #0011 로
황윤성 세글자를 적어 보내주세요


당신의 소중한 한표를 선물해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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