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드라마 비주얼 폭발

2019. 7. 23. 11:0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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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옹성우의 첫 주연작 

pre-감성 청춘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이 방영이 됐어

1회부터 짠내 풀풀 내고다니는 준우지만 마지막에 사이다같은 사이다 아닌 사이다를 터뜨려버린거 있지?

내가 스포하면 보기싫어질 수도 있으니까 내용은 얘기안할게



일단 연기를 정말 잘해줬어

옹성우는 이 드라마가 배우로서 시작하는 첫 작품이고 첫 주연이였는데 최준우라는 역할에 완전히 녹아들어서 연기했어 

신인배우라도 이렇게 첫 작품부터 잘해내기가 정말 힘든데 아무래도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카메라에 익숙해지다 보니 촬영 할 때 카메라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 것 같아.

작은 얼굴에 꽉찬 이목구비와 선한 눈빛이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어.감정적인 상황에서 빛이 나더라 사람 자체가 좋아보였어

조금은 무뚝뚝 하지만 웃을 줄도 알고 자신만의 신념을 절대 굴복하지 않는 정말 당찬 아이인 것 같아.근데 주위 환경 때문에 이런 최준우의 성격을 못 끌어내는 것 같아.그리고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확실히 어머니와의 유대감이 남다른게 느껴졌어.

드라마를 보면서도 느낀 거는 진짜 마음가짐부터 달라보였어 그게 뭐냐면 모든 장면에서 정말 열심히 한게 보였어 그래서 그런지 작품이 잘 나온 것 같아.

마휘영 역을 맡은 신승호는 다시 봤어 보면서 정말 얄밉더라 일단 드라마에서 배역을 잘 맡은 것 같아.마휘영이라는 아이의 톤과 분위기를 잘 잡고 이끌어주더라 그 상황에 맞는 연기를 하기가 쉬운게 아닌데 놀랐어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배우인 것 같아.

유수빈 역을 맡은 김향기는 역시나 믿보스멜 잘하더라 의외의 케미여서 난 조금 불안했는데 괜한 걱정이였어 너무 잘맞아 표정이며 움직임이며 뭐하나 나무랄게 없이 연기했어

그 외의 조연들도 주연들의 연기를 잘받아서 연기해주더라 조연과 주연이 정말 잘 어울려 인물도 좋고 연기도 괜찮은 것 같아 조연이 잘해줘서 주연들이 빛을 보는 감도 없지않아 있어

오한결 역할의 강기영은 내공이 보이더라 근데 진짜 초짜 선생님 인정이다.저게 어딜봐서 초짜야 최소 경력10년 이상 인줄 전학생이 왔으면 인도해줘야지 당첨됐다고 에휴..

진짜 재밌으니까 다들 한 번씩 봐줘

앞으로 15회나 남았고 내일도 하고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영되니까 한 번씩 꼭 봐줘! 오랜만의 학원물인데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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