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 내고 활동하는 강민경
팬싸인회를 하고 많은 걸 느꼈다면서 마이크를 듬
"언니 저 초등학생이었는데 이제 수능 봐요"
"언니 저 저번에 왔을 때는 취직했었는데 승진해요"
"언니 저 취직했었는데 퇴사해요"
그런 말을 듣는데 좋으면서도 뭔가 슬펐다는 강민경
음악이 좋아하서 음악을 하고 있지만 그걸 들어주는 팬들과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니까 좀 울컥했나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감정인지 100프로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공감가서 나도 눈물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그러고보니 저도 중학생에서 취준생돼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울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예뻐ㅠㅠㅠㅠㅠㅠㅠ
팬들은 이 얘기 듣고 내 가수가 또 이렇게까지 팬들 생각해준다는거에 감동받았을 것 같아
흑흑 강민경 너무 예쁘고 언니 완전 아이도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강민경 언니 없인 못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