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사랑한 손예진 최고 캐릭터

2019. 7. 27. 17:21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한 영화 잡지에서 조사한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손예진의 멜로 캐릭터 jpg 




7위 '외출' (2005) 

 

손예진은 교통사고를 당한 남편이

동승한 여자와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부 '서영' 역을 연기했다.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아파하던 서영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남자 '인수'(배용준)와 사랑에 빠진다.

손예진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비롯해 

감정을 극대화한 매혹적인 베드신이 눈길을 끄는 작품. 

 







공동 5위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 (2003)

 

 

손예진은 자신과 결혼하겠다며 오로지 사법고시에만 매달리는 

태일(차태현) 때문에 오히려 자유로운 연애를 갈망하는 '일매'로 분했다. 
이 영화를 통해 손예진은 로맨스와 코미디 양쪽 모두에 탁월함을 진작 증명했다. 




공동 5위 '연애소설' (2002)

 

 

앳되고 풋풋했던 시절의 손예진을 볼 수 있는 '연애소설'
친한 친구 '경희'(故 이은주)와의 삼각 관계때문에
사랑하는 남자 '지환' (차태현)에게 가까이 가지 못하는 '수인'을 연기했다.

아련한 분위기의 영상미와 손예진의 청순함이 돋보인 작품으로,
이 영화 이후 손예진은 드라마 '여름 향기'와 영화 '클래식'으로
'청순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4위 '작업의 정석' (2005)

 

 

이성을 홀리는 '작업계의 고수'이자 내숭 백단 직장인 '지원'으로 열연한 손예진.

'민준' (송일국)과의 데이트에서는 연약한 척, 순진한 척을 일삼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화려한 댄스실력은 손예진의 코믹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이 폭발했다.









3위 '아내가 결혼했다' (2008)

 

 

손예진이 연기한 멜로 캐릭터 중 가장 자기주장 강한 '인아'


귀여운 외모와 애교, 독서를 좋아하는 지적인 면모에

축구를 향한 열정까지 갖춘 인아는 연인 '덕후'(故 김주혁) 에게는 완벽한 여자다. 

당당히 두 집 살림을 하겠다는 뻔뻔함만 제외하면.


한국 멜로 영화사상 독특했던 이 캐릭터는 손예진의 

통통 튀는 매력 덕분에 설득력을 가졌고,

'덕후'역을 맡은 故김주혁의 지질한 연기가

똑부러지는 '인아'와 대비를 이뤄 웃음을 안겼던 작품. 












2위 내 머릿속의 지우개 (2004)

 

 

기억상실증에 걸린 '수진'역으로 열연한 손예진.

손예진은 '수진'이 점차 기억을 잃어가면서 느끼는 혼란과 두려움,

자신을 떠나지 않는 연인에 대한 애틋함으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1위 클래식 (2003)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한 '클래식'

손예진은 1970년대의 엄마 '주희'와 현재를 사는 딸 '지혜'로 1인 2역을 연기했다.

'준하'(조승우), '상민'(조인성)과의 색다른 멜로라인에서

손예진 특유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빛난 작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