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쓰는 단어 중에서
일제의 잔재가 있는 단어들이 꽤 있더라고~
유명한 빵집들 이름이 대부분 ㅇㅇ당인데,
이게 일제 강점기의 흔적이래
타이야끼라고 타이(도미)+야끼(굽다)로
붕어빵도 여기에서 유래된 음식
우리가 흔히 쓰는 '시말서'는
일본식 조어로 구성된 말로 시(始)와 말(末)이 합쳐진 단어
-> 경위서로 바꿔서 사용해야함.
진검승부도 일본말로
일본도(진검)에서 파생된 진검승부라고 함.
-> 정면승부가 올바른 표현
납골당과 유치원도 일본어 잔재의 단어
식당 가면 다데기 주세요~ 하는데.
다데기는 다진 양념으로 바꿔 써야 하고
수학여행도 일제 잔재 중 하나
러일 전쟁 후 당시 일제 지배지였던 만주, 조선 등으로
여행을 보낸 데서 비롯 된 것으로
이는 일제 지배지를 밟아 전범국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던 것.
반대로 조선 학생들은 일본으로 보냈다고 함.
이는 발전한 일본 모습을 보고 독립운동의 의지를 꺾고자 한 목적.
수학여행 자체는 좋은 목적의 여행이지만, 일제 잔재임 ㅠ
수학 여행 말고, 배움 여행은 어떤가?
말도 예쁘고 좋은 것 같음
그 밖에 아리송한 표현들
'수고하셨습니다'는 괜찮은데
'수고하세요'는 고생 좀 해봐라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함
감사합니다는 일본어 잔재는 아니지만,
한자식 표현이기 때문에 '고맙습니다'라고 순화해야 함.
사리는 일본어 같지만, 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