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이름 다 외운다는 배우

2019. 7. 27. 17:3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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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손현주 배우님 




 

요즘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악역 연기 보여주시는데,,

와,,,진짜 연기 소름돋게 잘하심 ㄷㄷㄷ



 

 

 

1991년에 데뷔해 올해로 29년 차 중견배우가 된 손현주

(사진은 1995년 모래시계 출연당시 모습)




그는 수백명이나 되는 스태프의 이름을 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수백명이나 되는 스태프의 이름을 외우는 이유가

과거 단역 시절에 

"어이"

"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그러면서 "나도 이름이 분명 있는데 왜 이름을 안 불러줄까?"라고 생각하고,

자신은 그러지않겠다고 다짐했었대





 

스태프가,,한 두명도 아니고 수백명이라 

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인원수가 많은 만큼 한 번에 다 외우지는 못하고

자주 만나고 부딪히는 사람부터 외운다고 함.



 

그래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회식을 주도한다고 ,,


회식에도 그만의 법칙이 있다고 하는데..

회식은 부서별로!!!!!!! 

부서별로 끝나면 전체 회식

너무 자주해서 스태프들이 그만 하자고 할 정도래 ㅋㅋㅋ



이렇게 자주 시간을 갖고 이야기하면 이름을 금방 외우지만,

자주 만나지 않으면 다시 까먹는데,,

그럼 그때부터 또 다시 외운다고,,,ㄷㄷㄷㄷㄷㄷ 












스태프 뿐만 아니라 후배도 잘 챙기는 손배우 


 

 

과거 이성민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현주의 추천으로 단막극에 출연했다"고 밝힌 바 있어.






그리고 2011년 이희준과 드라마를 같이 찍었던 손현주.

손현주는 이희준에게

"넌 내가 책임질테니까 초심을 잃지 말고 연기해라"라고 말했다고 해


당시, 이희준은 당시 단역만 주로 맡던 본인의 사정을 알고

손현주가 술에취해 해준 말이라고 생각했었대

(술 자리에 나온 말이었기 때문에..)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주연배우들에게 질문이 몰리던 그 때,


손현주가

"지금 여러분들이 중요한 사람을 놓치고 있습니다.

저기 끝에 앉아 있는 이희준이라는 배우가 연기를 굉장히 잘합니다.

앞으로 대성할 친구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해



 

그 후로 이희준은 단막극을 통해 상을 받고

드라마 '넝쿨당'으로 이름을 알렸지.









다른 후배 배우들에게 존경하는 선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손현주.


 

<박진희>

좌절 당시 많은 도움을 준 

내 연기 인생 스승이다.



 

<공형진>


손현주씨를 보고 꿈을 키웠다.

인생의 멘토 같은 분.



 

<지창욱>


손현주 선배의 한마디가 

연기 인생의 원동력이다.




 

<조진웅>


신인시절 편하게 대해 준 손현주 선배를 존경한다.






그리고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단막극에 출연한다는 손현주.

더 많은 스타들이 단막극에 출연해 단막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그리고 단막극 출연료 기부는 덤 



 

와.... 몰랐는데 파파미 쩔어 ㄷㄷㄷㄷ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네 ㅠㅜ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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