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이 경주에 간 이야기가 방송됐는데,
저녁을 먹고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효리가 사람들이
그룹하다가 솔로 하니까 심심하거나 아쉽거나 그런거 없냐고 물어봤다고 함
그 물음에 이효리는
"처음에는 너무 신났어.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하지?"라고 말하니까
이진이 그랬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이효리가 솔로 활동 당시를 떠올리면서 말을 하는데,
솔로로 활동할 때
뭐든지 내 마음대로니까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그래서 너네(멤버들) 생각을 안 했던 거 같아 처음에
라면서 속 마음을 얘기하려고 하니까
옥주현이 지금 참회의 시간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리가 입으로 얼굴 가리니까
이진이
우는거야? 아니지? 라고 물어봄
헉..옛날 얘기 하면서 울음 터졌나보다
하는데..
아니야
이건 내 시나리오상
6일 쨰쯤 울어야 내가 돋보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그감 예능감 못잃어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이효리가,
"내가 너희 생각을 전혀 안 했다는 게 미안했다.
그 때 너네가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희를 이끌어줄 수도 있었는데.."라며 미안했던 감정을 내비치자,
그러더니 유리가
"자리 잡으려고 다들 바쁠 때다.
(이 때가 각자 활동하면서 이진이랑 성유리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편견에 힘들었었다고 말함)
우리도 먹고 살기 바빠서..."
우리도 언니 생각 안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했는지, 이진에게 "너 안 울어?"하면서 다그치는 이효리ㅋㅋㅋㅋ
그러니까 이진이
난 마지막 날 (울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고 눈물 나는 상황인데도 티격태격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