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엔딩

2019. 8. 1. 02:4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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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서(최지우)는 안암으로 앞이 보이지 않고,

언제 죽을 지 모르지만 차송주(권상우)와 결혼함.



 

 

송주는 자신의 눈을 정서에게 주겠다고 하지만

담당의는 살아 있는 사람의 눈을 이식하는 건 안된다고 함.



 

의사는 한태화(신현준)에게도 같은 말을 하고


 

의사의 말을 들은 태화는 웃음.



 

 

의사의 말을 들은 태화는 바로 장기이식신청을 하고



 

 

 

운전을 하다가 

"한정서 오빠가 있다"를 외치며 자살 



 

그렇게 태화는 죽고


 

 

송주는 경찰에게 태화의 죽음 소식과 편지를 전해 받음.




 

차송주씨가 이 편지를 받았을 때 전 아마

고통도 없고 헤어짐도 없는 천국으로 가고 있을 겁니다.


악마의 자식으로 살다가 지옥같은 세상을 살다가

정서를 만나 천국으로 가는 길에 발을 딛게 되서 전 지금 행복합니다.


그거 모르죠?

저서가 절 처음 웃게해주고 생일날 미역국도 처음 끓여준 거

그게 얼마나 맛있었는지 그리고 이 목도리 정서가 준 제가 받은 첫 선물입니다.


정서는 나를 사랑해준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사랑한 여자를 감히 제가 사랑했습니다.



 

이제 정서는 내 눈을 통해서 전 정서의 마음을 통해서 세상을 볼 겁니다.

정서의 일부가 되서 정서와 함께 있을 생각을 하니 행복합니다.

이제 당신과 정서가 행복할 차례입니다.

정서에겐 제가 먼 길을 떠났다는 걸 알리지 말아주세요.




 

 


송주는 정서와 함께 태화의 장례식장에 가고

정서는 태화가 죽었는 지 모르고

눈 기증해 준 사람으로만 알고 있음 

 

 

태화의 희생으로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려나 했지만........



 

 

정서의 암은 뇌로 전이되면서 결국 죽고


 

 

홀로 남은 송주는 신발이 다 젖은 채로 피아노를 치면서

정서를 그리워 함...







여주 눈 주려고 서브 남주가 자살까지 했지만..

결국 암이 전이되서 죽고 ㅠㅠ

남주 혼자 살아 남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는 슬프다고 생각했는데...지금 다시 보니 넘 잔인행 ㅠㅜ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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