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어떤 말을 듣고 등골이 오싹해진 적이 있었다는데,,
그 말이 무슨 말이었을까?
그러면서 힌트로
호동이 형 있지? 라고 주는 조정석
형한테 들었던 말인 것 같은데..
조정석은 작은 형과는 열살 차이나고,
큰 형이랑은 열 여섯살,
큰 누나랑은 19살 차이가 난다고 해
우와...조정석 늦둥이구나ㅎㅎ
그래서 윤아가
형한테 혼났는데 그게 너무 무서웠어 라고 말했지만 ,,
굉장히 비슷하지만 틀림
그래서 큰 형한테 들은 말인지,
작은형한테 들은말인지 물었더니 열 여섯살 차이 나는 큰 형한테 들은 말이래.
그리고 조정석의 힌트
조정석이 고등학교 때
말 없이 외박하고 들은 말이고,
게다가 큰 형이 복싱 선수 출신이라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큰 형이 복싱 선수 출신이라는 말에 멤버들 단체 오싹 ㄷㄷㄷㄷㄷㄷㄷㄷ
힌트를 들은 이수근이
말로 하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라고 말했지만,,
아쉽게도 아님
다시 윤아가
말로 할 때 잘 들어라! 라고 말했지만
아깝지만..비슷한데 정답은 아님 ㅠ
그 정답은 바로 ,,,
"형이 너 때리면 죽을까봐 그러는 거야"
와.......진짜 소오름 ㅎㄷㄷㄷㄷㄷ
그 말을 듣게 된 상황
시험 공부 핑계로 친구네 집에서 공부를 늦게까지 하다가
잠이 들어버리고
결국 공부는 안하고 노느라 ,,,외박을 한 조정석
외박을 했으니까 ,,집에 들어가면서
'엄마는 어느 정도 혼내다 마시겠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함
그런데 멀리서 큰 형이 보이고,,
형을 보고 조정석이 신발장에서
신발을 주섬주섬ㅋㅋㅋ 벗고
재연하는 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날까봐 인사도 안 하고 바로 자기 방으로 갔음
방에 들어 온 조정석의 귀에는
엄마가 "너 하지마"라는 소리가 들렸고
큰 형이 "아 안해 안해" 이런 말이 들렸다고 ,,,ㄷㄷㄷ
그리고 큰 형은 조정석의 방에 들어왔고,
조정석은 놀라면 뭔가 일어 날 거 같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어..왔어? 라고 말을 했다고,
그러더니 형이 조정석에게 "앉아봐!" 이랬다는 거
전혀 생각지도 못한 큰형과의 대면에 좀 당황한 조정석.
앉은 조정석을 보고 큰 형이 한 말이..
정석아 형이 너 왜 안 때리는 줄 알아?
몰라...
"죽을 까 봐 안 때리는 거야"
어...하면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조정석
형은 그렇게 오싹한 고백(?)을 하고 나갔다고 해
와...........말만 들어도 오싹하다 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