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가 최근 약혼을 했다고 함
둘은 2013년 영화 <그녀(Her)>에서 처음 만났는데,,
호아킨 피닉스는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테오도르' 역을,
루니 마라는 테오도르와 헤어진 아내 '캐서린'역을 맡았었음.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은 영화 <막달라 마리아 : 부활의 증인>에서 또 만나게 됐어.
호아킨 피닉스는 '예수'를 루니 마라는 '막달라 마리아' 역을 맡았고
영화 촬영 중 열애설이 터졌으나,
두 사람은 묵묵 부답으로 일관했고
칸 영화제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알렸어.
영화를 촬영하며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지게 됐다고.
그리고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힐스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고,
이웃들에겐 조용한 커플로 유명했다고 해.
집에서 함께 다큐멘터리를 보고,
사진을 찍는 등 굉장히 정적인 생활을 했다고 전해졌어.
그리고 호아킨 피닉스는 1974년생이고
루아 마라는 1985년생으로 11살 나이차이가 나는 연인이었어.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두 사라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돈 워리> 에서 세 번째로
함께 출연을 하게 됨
호아킨 피닉스는 '존 캘러핸' 역을,
루니 마라는 존의 연인이자 든든한 지원자 '아누' 역을 맡았어.
실제 캐스팅 과정에서 호아킨 피닉스는 감독에게
자신의 연인인 루니 마라를 추천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