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영어 연습 많이 했어?"
"음..쪼금..."
저번에 수빈이(김향기)가 교복이 꾸깃꾸깃하다고 한 게 생각나서
열심히 다려왔는데 알아봐줬으면 좋겠다
"...조금 가지고 안 될텐데.."
열심히 교복을 다리고 왔지만
수빈이가 알아 보질 못해서
시무룩
그리고 소빈이는
준우(옹성우)에게 빌렸던 손수건을 빨아옴
"세탁 했어. 고마웠어"
평소대로 주머니에 넣으려다가
"어?! 그러면 꾸겨질텐데..
내가 잘 다려왔는데..."
어어?! 그러면 여기
"뭐..다리미 없다더니"
"잘 다려왔네"
!!!!!!!!!!!!!!!!!!!!!!!!!!!!!!!!!!!!
행복
아ㅏㅏ옹성우 ㄱㅇㅇ ㅠㅠㅠㅠㅠㅠㅠ귀여움이 투머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신도 없는데 왜 내가 이렇게 설레는 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