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 김보옥
최근 방송된 '덕화다방'에서 게스트가
부부에게 "두 분은 첫사랑과 결혼하셨어요?"라고 물었더니,
이덕화가
"우리 부부는 서로 첫사랑이야.
같은 동네에서 자란 사이야"라고 대답함
와..로맨틱하다 ㅠㅜㅠㅜㅠㅜ
그런데......
부인인 김보옥 여사는
"꼭 첫사랑 얘기할 때 짜증을 내드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두 분은 하늘이 맺어준 천생연분임.
두 분의 러브스토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이덕화가 오토바이 사고로 중퇴에 빠졌을 때,
여사친이었던 김보옥이 3년을 간호했고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시 이덕화의 병상을 매일 지켰다고 한다.
감동 받은 이덕화는 완치해 결혼에 골인했고
이덕화는 자신의 재산을 모두 아내에게 '드렸다'고 전해진다.
영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감동적인
럽스토리다 ㅠ_ㅠ
그리고 아내 분도 공채 1기 탤런트였으며
"젊은 시절 아내가 종로에서 미인이었다.
버스 정류장에 나타나면 남학생이 쭉 줄을 섰다.
그 때 내가 제일 앞에 있었다"고 이덕화가 전했다.
차태현 ♥ 최석은
고등학교 동창인 차태현과 최석은.
차태현의 가수 데뷔곡 'I Love You'를 작사한 작사가가
지금의 부인이라는 사실은 유명하다.
당시 청춘스타였던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영화 <연애소설> 에선 손예진과 故이은주,
영화 <파랑주의보>에선 송혜교와 같이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영화를 촬영했으나,,,
13년간 교제한 첫사랑인 최석은과 결혼했다.
한 방송에서 차태현은 자신은 한 번도 다른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