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

2019. 8. 12. 21:4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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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가 있었음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출연함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의 천우희


#귀여니소설_덕후 #연애_노관심

#방송국_놈들 #진짜시룸


감정 기복이 지나치게 심한 신인 드라마작가.

정상으로 보이고 싶어 발버둥을 치지만, 결국 비정상의 범주에 속하게 되는 비운의 여인.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가 되어 사치할 그 순간만을 꿈꾼다! 



천우희 배우 2년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하는거야ㅎㅎ


“전 작품들에서 어둡고 무거운 표현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저 스스로가 즐겁고 싶었던 것 같다”

“세 여자가 중심이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 연기 변신도 중요하지만, 여자가 이 이야기의 중심이고 혼자 끌어가는 게 아니라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마음에 들었다. 이병헌 감독님과의 호흡이 궁금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역의 전여빈 배우


#집주인 #졸부 # 난 아직 열애중

#그나마_이성적


세 친구가 함께 살고 있는 집의 집주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참고로 이 50평대 아파트는 대출도 끼지 않은 자가다.

젊은 나이에 이런 커다란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은 저예산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때 기꺼이 인터뷰를 해주고, 투자까지 해주었던 청년사업가 홍대.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많은 등장인물 사이에서 웃고 떠드는 모습 속에 내가 같이 존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감독님이랑 미팅을 했을 때에도 대화를 나누는 기운이 되게 좋았다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다 현장을 갔는데 더 좋더라”


촬영장 분위기가 되게 좋았나바 현장 갔는데 좋다는 얘기가 많음ㅎㅎ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 팀장 '황한주' 역의 한지은 배우


#워킹맘 #아들_때문에_버틴다 #전남편_망해라
#육아고_일이고 #뭐하나_쉬운_건_없더라 
 
여덟 살 아들 인국을 혼자 키우는 이혼녀이자 워킹 맘.
아무리 힘들어도, 가식으로 보일지라도 웃어야만 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모르는 소리. 드라마 찍는 X들은 시시때때로 뱉더라. 그럼 한주는 침 뱉는 그 얼굴에도 상큼하게 웃어주는데.

전 남편은 잘 나가는 개그맨이 되어 수시로 TV 에 나오고, 하나 있는 아들 놈 키우기도 더럽게 힘든 요즘이다.

 


워킹맘 캐릭터로 나오는 한지은 배우는


“혼인의 경험도 없고, 엄마가 된 경험도 없어서 ‘워킹맘을 소화할 수 있을까’, ‘모성애를 표현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

“실제로 일을 하시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를 만났다. 최대한 많은 에피소드들을 접하고 아이에 대한 감정 같은 것들을 배웠다”


실제 워킹맘 분들 만나서 조언도 듣고 배우고 했다고..



찌질한 드라마 pd '손범수' 역의 안재홍


#스타감독 #흥행보증수표 #드라마국_또라이

#결론: 다_갖춘_찌질이



섹시한 두뇌, 예술 뺨치는 연출력까지 다 갖춘 남자이자, 방송가에서 성공 보증수표로 불리는 드라마 피디.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어느 날, 범상치 않은 신인작가 임진주를 만나게 되면서 꽃길인 줄만 알았던 범수의 앞날에 비포장도로가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이 길, 왜 이렇게 덜덜거리는 거야?


#안_해 #임진주작가랑_일_안_해!! #근데_자꾸_신경_쓰이잖아 



“지금까지 제가 연기한 캐릭터들이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났다면 범수는 의도적으로 그 인물의 마음을 감춰서 의뭉스럽게 보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접근했다”


“예측할 수 없는 재미가 있었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스타 PD라는 단어에서 오는 전형성을 피해서 좀 더 현실감이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임했다”


말해뭐함 안재홍인데 연기력은 베이스로 깔고 가니께ㅎㅎㅎ



황한주의 직장 후배 '추재훈' 역의 공명


#지켜주고_싶은_청순_연하남

#눈망울이_초롱초롱  #알고 보면_미스테리남

 

최근, 한주 회사에 들어온 신입사원.


험난한 드라마판에서 한주와 찰떡궁합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을 헤쳐나간다.


전쟁통에서도 어김없이 사랑은 피어난다고 했던가 따뜻하고, 편안한  한주가  재훈의 마음 속에 커져가는데…

 


"오로지 이병헌 감독님이 선택기준 이었다"

"저한테 너무 감사한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통해 올해 두 작품을 감독님과 선보일 수 있는게 영광이다 촬영 현장에서도 ‘극한직업’ 스태프들도 몇몇분 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을 ‘멜로가 체질’에서도 느끼고 있는 거 같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도 함께한 감독이라서 촬영장에서 행복하다고함ㅎㅎ


멜로가 체질 나오는 모든 배우들이 연기 다 잘하는 배우들이라서 믿고 봐도 될 것 같음

진지+코믹이 합쳐진 수다블록버스터라는데 기대됨ㅋㅋㅋㅋㅋ

아 포스터를 너무 잘 뽑았어

세여자 붙어있는 것만 봐도 포스 뿜뿜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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