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오랜만이다
드라마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2016)> 영화는 <상류사회(2018)> 이후로 작품 활동이 없었는데
반려동물복지센터에 가서 봉사활동 했다고 사진 올라왔더라
고양이 묘사 돌면서 고양이들 챙겨주고 강아지들 산책도 시켜줬대 ㅎㅎㅎ
멈무가 뛰어가면 같이 뛰어가고 지쳐하면 물이랑 간식 챙겨주구ㅋㅋㅋ
산책하다가 물 웅덩이 같은 곳 있으면 멍멍이들 번쩍 들어서 안아서 건너주고 그랬대
아 상상되서 입꼬리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 대변도 치워주고 장애 가진 애옹이들 있으면 쓰다듬어주고 안타까워 했다고ㅠㅠㅠ
수애 고양이 키운다던데 그래서 더 맘아프고 했을 것 같음
활동 쉬면서 좋은일 하고 계셨어ㅠㅠ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시구...
애옹이들 돌봐주는거
나도 반려견 키우는 입장에서 아픈 아가들 보면 눈물나고 그러는데ㅠㅠ애기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세상 모든 동물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ㅠ
수애님한테 괜히 내가 다 고마움ㅠㅜ
배우님 작품으로도 얼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