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과 소이현의 딸 하은이가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했음
마트에서 고무장갑, 귤, 우유를 사 오라는 미션을 받은 하은이
마트에 들어가서 고무장갑을 넣고 잘 하는 듯 싶었으나
38개월 하은이에겐 그냥 지나치기 힘든 과자 DMZ 구역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밖에서 몰래 쳐다보는 겨진이 ㅋㅋㅋㅋㅋㅋ표정그윽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거긴안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성 지원 무엇?ㅋㅋㅋㅋㅋ
철렁했지만, 다행이 지나치는 하은이
하지만!!!!!!!!!!!11111
다른 과자 코너에서 간식 고르는 하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그리고 밖에서 기도하는 겨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보면 딸 수능 보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만 고르는 듯 했으나, 잊지 않고 귤을 카트에 담는 하은이
우여곡절끝에 심부름하고 마트 밖으로 나온 하은이를 보면서
인교진이 "하은이, 최고야. 사랑해"라며 꼭 안아주는데 울컥해서 눈물 ㅠ
그런 딸의 모습을 보고 겨진이 눈물흘리는겨?ㅎ
울보 교진, 딸 바보 겨진이 맞네 맞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