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방송인 사유리의 명언이 화제임
하나하나 다 맞는 말이고 와닿아서 퍼왔음
남자여, 지갑을 열기 전에
고맙다고 입을 열지 않는 여자를 조심하라.
여자여, 마을을 열기 전에
남대문을 여는 남자를 조심하라.
인맥이라는 건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람의 수가 아니라,
자신을 응원해 주는 사람의 수를 말한다.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싫은 게 아니라,
부탁할 때만 연락 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
혼자 있을 때 외롭다고 느끼지 않아도,
마음 안 가는 사람들과 친한 척하면서 같이 있을 때
외롭다고 느낀다.
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 내고 있으니까.
사람과 싸울 때 제일 불편한 것은
한쪽 이야기만 듣고 적과 편이 되는 제3의 인물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에 대해 평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웃어 넘겨라.
그것은 비극이 아니라 희극이다.
힘들 때 가장 괴로운 것은,
누구에게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여줘야 할 때다.
사람이라는 책은 아무리 표지가 좋아 보여도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을 때 까지 모른다.
상대를 인정하면,
자신이 진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이미 상대에게 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