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살인사건 피해자 조롱한 아리아나 그란데

2019. 8. 15. 11:5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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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네 존 베넷 램지 사건이라고 알아?
미국에서 난리났던 아동 살인사건인데 

이 존이라는 아이가 미소녀 콘테스트에도 나가고
꽤 인지도가 있던 아이였는데

크리스마스 파티가 일어난후에 집 안에서 유괴가 된거야
범인은 잡지 못했고 처참한 모습으로 와인창고 안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한 사건일거야


근데 아리아나그란데의 지인은 sns로 아동 살인사건
피해자인 존 사진이 있는 잡지표지와 함께

"그 누구도 얘보다 많이 커버를 장식한 사람은 없을거야"
이런 글을 올려.

거기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너의 할로윈 복장이 이거였으면 좋겠다" 라고 댓글을 달았어

어떻게 해석해봐도 아동 살인사건피해자를 데리고
유머로 소비하고 조롱하는 모습에 사람들이 화가나서 두사람에게 
비난이 쏟아졌는데

더 논란이 되었던건 아리아나의 사과문이야.


해석


사과문인데 fxxx 거리면서 욕을 쓰고, 매커니즘 운운하며
비난하는 팬들을 은근슬쩍 비꼬는 모습에 난리가 났어.

심지어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없고
장난식으로 계속 사랑해 사랑해 하는 모습에 화가난거야

물론 이후에 저 사과문을 지우고 


유머로 소비해서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두번째 사과문을 올리기는 했지만

국내외팬들은 실망했다는 의견이 많아.


나도 사실 아리아나 그란데 좋아해서 이번에 신곡 들으려다가
댓글이 난리가 났길래 저 논란 알았거든.

논란이 원래 많기야 하지만
살인사건 피해자를 유머로 소비하고 조롱하는모습에
실망스럽다... 너네는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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