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이워비가 밝힌 에버튼 이적 비화

2019. 8. 15. 12:1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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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이워비는 이제 '유망주' 라는 꼬리표를 떼고, 에버튼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를 원한다. 이워비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아스날을 떠났다.

이제 23살이 된 이워비는 에버튼과 5년 계약을 맺었고, 이적료는 2800만 파운드에서 옵션 발동시 3400만 파운드에 달한다.

아스날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프로 데뷔를 이룬 이워비는 성인무대에서 149경기를 소화하며 15득점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에메리 체제 하에서는 리그 35경기를 출전하며 주전으로 뛰었던 이워비다.


떠난대걸레.jpg [미러] 알렉스 이워비가 밝힌 에버튼 이적 비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에버튼으로 떠난 알렉스 이워비 (Image: AFP/Getty Images)



이워비는 everton tv 에서 감독 마르코 실바, 디렉터 마르셀 브랜즈와 대화를 나눈 뒤 이적 제의를 거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감독, 디렉터에게 거의 유혹받는 기분이었다. 거절하기엔 너무 좋은 제안이었다."

"마르코 실바는 에버튼에 너의 자리가 있으며, 나를 존중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단하게, 선수로써 듣고 싶은 모든 말들이었다."

"아스날에서의 난 항상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붙어있었다. 에버튼으로의 이적으로 리그와 클럽에 내 이름을 남기는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



드리블.jpg [미러] 알렉스 이워비가 밝힌 에버튼 이적 비화
아스날에서 149 경기를 소화한 이워비 (Image: AFP/Getty Images)



앙드레 고메즈, 모이스 킨과 파비안 델프 등 일곱명의 선수를 영입한 에버튼의 바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워비는 클럽의 마지막 영입이었다.



히샬리송은 왓포드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첫 시즌 매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이워비는 감독 마르코 실바가 히샬리송을 성장시킨 것처럼 자신을 발전시키기를 원한다.


이워비는 에버튼이 흥미로운 시즌을 보낼 것이라 덧붙였다. 팰리스와 0-0 무승부를 거둔 시즌 첫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출처 -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lex-iwobi-explains-reason-behind-1892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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