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남자 걸러야 하는 솔직한 이유

2019. 8. 26. 21:3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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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는 반드시 "남편"으로는 걸러야 함.

일단 예상 반박에 재반박 부터 하겠음.

1. 일반화 하지 마라

>경상도 남자들의 가사노동 참여율이 꼴찌인 건 팩트임. 그 중 대구가 전국 꼴찌임. 친구를 만나고 여가 생활을 하는데 다른 지역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 팩트임. 관련 뉴스 수두룩임.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52&aid=0000697855&sid1=102&mode=LSD

2. 모든 남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내가 아는 친구의 친구 언니의 남편이 경상도인데~~내 남친 경상도인데~~~

> 일단 남친이 경상도인데 잘한다고 하는 여자들이나, 본인 얘기 아닌데 잘 산다고 하는 여자들 댓글은 반박할 가치가 없어서 안하겠음.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는 우리 오빠도 지 여친에겐 샌드위치를 싸주더라. 결혼하면 당연 본모습 나오겠지?그리고 본인 얘기 아니면 씨부리지 마삼. 지가 살아본것도 아니면서 잘 지내니 뭐니...

3. 서울 남자는 앞뒤가 달라 가식적이고, 전라도 남자는 뒤통수를 치고...

> 결혼생활에 있어서는 가식적이지만 예쁜말 하는 서울남자가 낫고 친구 뒤통수 치고 다녀도 가정 챙기는 전라도 남자가 낫다고 생각함. 정치병 걸린 경상도 남자들은 지들이 까이는게 정치적 모함이라 생각하는데 여자입장에서 그냥 지읏 같으니까 까이는 거임. 경상도 여자들 나포함 내친구들 필사적으로 서울 올라가서 서울(경기)남자 만나고 싶어함. 진짜 수준이 비교가 안됨. 이런 말 뭐하지만 경상도 남자는 서울 남자에 비해 정말 사상이 빻았음...대학교 친구들(서울,경기)은 내가 집에서 당하는 남녀차별 들으면 뒤로 나자빠짐...뭐 이런 집이 다있냐고.





경상도 남자 남편으로 피해야 하는 이유

1. 가부장적이다. 남자가 잘났다는 것을 가정교육으로 부터 습득했기 때문에 남자가 잘났다고 생각함. 물롬 처음 본 여자나 잘난 여자(예쁜 여자)에겐 기 죽어서 착한 척 하지만 나중에 슬슬 본색 나옴.


2. 의리가 많다는 이유로 친구와 술자리 잦고 돈도 잘 빌려주는 남자들 다수임. 와이프<<<<<친구 인 남자 개 많음. 심지어 와이프<<<<여사친 이따위로 생각하는 남자 다수.


3. 시어머니가 남아선호 사상 가지고 있음. 경상도에서 살면서 남녀 차별 안받고 자란 여자 몇 안됨. 크든 작든 다 받았음. 시어머니 될 사람 부터 남자가 여자 위라고 생각하고 있음. 낙태 한창 할 때 여아낙태때문에 성비 가장 박살난 곳도 경상도 특히 대구쪽임. 


4. 대화단절됨. 무뚝뚝하고 과묵한게 남자 매력인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봄. 사실 과묵한게 아니라 그냥 가정적이지 않고 가족과 대화를 잘 안하는 거임. 친구 만나면 잘만 나불대는 것들이...


5. 지역 분위기 그지 같음. 예를 들어 아내가 남편에게 맞았다고 치면, 서울은 어떻게 여자를 때리냐고 호들갑 떨텐데 경상도는 맞을만 했겠지 이런 식임. 직장생활에서도 여자는 분위기 밝게 해주는 꽃이라고 하거나 상사임에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음. 진짜 여성 인권이 서울에 비해 20년 후퇴된 곳이 경상도임...ㅡㅡ 우리 아빠가 경상도 남자중 그나마 괜찮은 편에 속하는데(주말에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같이 장본다고 애처가 소리들음;;)이런 아빠조차도 서울 친구들한테 맞벌이인데 집안일을 왜 같이 하는게 아니라 도와주는 거냐고 한소리 들음. 정말 컬쳐쇼크임. 


피해야 할 이유 오조오억개인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고 쓰기 싫네...어쨌든 높은 확률로 여자가 결혼생활하기 그지 같으니 피하세요. 경상도 여자들은 필사적으로 서울 나가서 서울 남자 만나려고 노력하는데 꼭 뭣모르는 서울 여자애들이 경상도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결혼하는 것 같아 불쌍함. 특히 일 그만두고 경상도 내려오는 여자들...울 오빠 여친도 불쌍함...전부 연기인데 속아가지고...ㅠㅠ오빠는 집안일은 맞벌이든 뭐든 여자가 하는 거고 울엄마는 오빠한테 투자 많이 했으니 며느리에게 대접 받겠다는 분이신데 울 오빠 시크하다며 결혼하겠다는 새언니...넘 안됐음ㅠㅠ


참고로 경상도 남자들이 가시나들이~또는 으데 여자가~~이런 말 농담처럼 하면 서울 여자들 웃고 그러는데 진심 실제로 겪으면 개열받음...ㅡㅡ서울 여자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 사람들과 사는 걸 복받았다고 생각하고 서울 남자 만나세요. 기본적인 사상 수준이 진짜 완전히 다르고 말 안통함. 우리 부모님이랑 친척들은 나보고 서울 쪽 여대 가더니 애가 이상해졌다고 꼴페미라고 함. 난 서울 친구들 반의 반도 여성권리 주장 안하고 당연한 걸 주장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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