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테이가 군인이던 시절,
혼자 지내던 친구(=찬형, 동거인)에게 잡채를 해주셨던 테이의 어머니
혼자 사는 데 잡채를 해주시니까, 들뜬 맘으로 집에 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왕 잡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사 나정이 엄마만 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로 대형잡채가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테이의 말
잡채를 반찬이라고 배우지 못했어
그걸 서울 와서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테이의 어머님이 서운해 하실까봐,
두 그릇을 클리어했지만
테이의 아버님이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자꾸 새 모이 처럼 먹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테이
잡채는 반찬이에요???????????????
테이네 집은 밥 대신 잡채 한 대접을 먹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