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다친 피해자 조롱 세바스찬 스탠 논란

2019. 10. 1. 00:0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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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다친 피해자 조롱 세바스찬 스탠 논란

 

세바스찬 스탠은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버키 반즈로 출연해서 이름을 알린 배우고 

전남편을 사주해서 경쟁자이던 라이벌 선수 낸시 케리건 무릎을 박살낸,

피겨선수 토냐 하딩을 쉴드치는 영화인 아이토냐에서는 그 전남편 역으로 출연했음

 

근데 스탠이 아이토냐를 홍보한답시고 지 sns에 저 사진을 올림

 

"무릎 꿇기가 그냥 무릎 꿇기라는 의미였을 때"

라는 말이 적혀있는 토냐 하딩과 낸시 케리건의 사진.

 

저때가 백인 경찰들의 과도하고 무자비한 흑인 진압을 항의하기 위해

무릎꿇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던 시절이었으며

 

taking a knee는 무릎꿇기라는 말도 되고 무릎을 부상시키다라는 말도 될수 있는데

 

저 시기에

무릎 꿇기를 가볍게 소비 & 실제로 무릎이 박살난 청부범죄 피해자 낸시 케리건

사진을 올려 양쪽을 다 조롱하는 듯한 뉘앙스를 내풍겼고

 

당연히 넷상에서는 난리가 남

저 사진을 지우고 사과하라는 비백인들의 요청과 쉴드치는 백인들로 인해 난리가 난 상황에서

 

세바스찬 스탠이

나 이거 인종차별하려고 올린거 아니고 걍 가볍게 올린거임

나도 루마니아 출신 이민자인건 알고나 욕하는 거임?

나도 인종차별을 반대함

 

이러고 해명글을 올려서 더 난리남

 

하지만 꿋꿋히 사과 안하고 버티다가

어떤 팬의 걱정글에 내가 멍청한 짓을 함...미안...하고 그 팬에게 답글달아주는걸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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