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색이 없는 방탄소년단에게 보라색이 특별해진 이유

2019. 10. 12. 05: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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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불타오르네-피땀눈물이 나온 2016년

수용인원 2000명인 악스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했던 방탄소년단은 2016년 11월 약 2만명이 들어가는 고척돔에서 팬미팅을 열게 됨

방탄의 첫 고척돔 단독 공연이었음

지금은 잠실주경기장에서 3일을 공연해도 모자라지만 주경기장은 정말 정말 채우기 어려운 곳이라
당시 고척돔 팬미팅은 방탄이 정말 탑아이돌에 올라섰다는 증명같은 공연이었음

팬들은 이틀 공연에 슬로건 이외의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까 고민했고



당시 원격제어 기능이 없어서 오로지 흰색만 나오는 응원봉에 보라색 비닐을 씌우기로 결정함!
(무묭이는 이벤트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참여한 덬이 이벤트를 어느 타이밍에 할지 모르니까 당시 활동곡이던 피땀눈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으로 결정했다고 함!)



이런 하얀색 응원봉이

 



짜자잔 이렇게 예쁘게 변함
지금은 원격제어 기능이 다들 있어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땐 정말 특별하고 이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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