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하다고 느낀 빅히트 최근 도입한 오프라인 시스템

2019. 10. 25. 02:1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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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다고 느낀 빅히트 최근 도입한 오프라인 시스템 2개

솔직히 가수만 보고 팔수도 있는데 회사가 나서서 팬들위해 아이디어내서 실행력있게 노력해주면 회사이미지도 좋아지고 장기적으로 아주좋은 것 같아
다른엔터사에도 좋은 영향 끼칠것이고.세상좋아지고 기술력 좋아졌는데 활용안하고 옛방식에만 고여있는것들이 많은데 이런거보면 앞서나가는이미지네

1. 공방 (투바투)



- 팬 확인 준비물 중 앨범은 위플리 (빅히트 자체 굿즈 스토어)에서 구매 시 실물 앨범 안 들고 가도 확인 가능




- 인원체크, 준비물 확인 후 현장 비치된 태블릿에 전화번호 입력하면 자유롭게 대기, 입장 시간 가까워질 때 알림톡 보내줌


↓이렇게 ↓






공방 자주 다니는 사람으로서 진심 편하고 좋을 듯...

투바투 공방 전에 한 방탄 팬미팅 이벤트 부스에서도 비슷하게 한 거 보면 아마 방탄 공방도 적용할 거 같음







2. 콘서트 MD 판매 (방탄)

 

 



- 콘서트 공식 MD 예약판매는 이미 1차 마친 상황이고
콘서트 당일 판매는 2가지 방법
1 현장 부스 판매 2 위플리 현장 수령

현장 수령 방법은 콘서트 당일 현장 수령 판매시간에 잠실 주경기장 전방2.5km 이내에서 위플리로 구매, 현장 수령 부스에서 운영 시간 내에 수령 + 공식 팬클럽만 가능


(잠실 주경기장 전방 2.5km)


수고비, 플미 등 근절하는데는 꾸준히 힘 쓰고 있는 듯

항상 빅히트가 뭘 시도를 하긴 하는데 2프로 부족하고 수습은 아미가 하지만 여러 방법 도입하고 바꾸는 게 나쁘지는 않은 듯. 자체 플랫폼 위버스 위플리 안 좋은 반응 많았는데 활용도 잘 하는 거 같고 하나 하나 개선하는 속도가 빨라서 놀람




+ 방탄 콘서트나 팬미팅 오면 하루 종일 하는 것





저번 팬미팅
(방탄 안무가 손성득씨 맞음 찐성득 와서 안무 가르쳐줌)








이번 콘서트
또 위버스로 뭐 하는 듯 맵 + 대기 시간 알림




팬들 잘 먹는 거 잘 아는 푸드존 메뉴


...나만 신박하다고 느낄 시 머쓱

이런거 노력해주는거 좋다 회사 입장에선 이런데 비용과 시간 인력을 들이는게 쉬운일이 아닌거 알아서 더 대단해보여 첫 시도라 시행착오도 겪고 욕먹을까봐 주저할 수도 있는건데 더 좋아지려고 모든걸 다 감수하고 시도하는거니까 좋은 방향으로 잘가고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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