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포비아지만, 포비아 소리는 듣기 싫은 사람들의 특징.txt

2019. 10. 27. 05:1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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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포비아지만, 포비아 소리는 듣기 싫은 사람들의 특징.txt

 

1. 동성애를 비롯, 성소수자 인식 문제가 '취향' 차이라고 생각하지 '생존', '인권' 문제라는 생각이 없음.

그렇다 보니 자기가 이해 못하고 혐오감 드는 것도 취향이니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성소수자 : 내가 밥을 먹는 것은 살기 위해서임

인데

 

포비아(포비아지만, 포비아 소리는 듣기 싫은사람) : 난 밥 먹는거 싫은데? 빵만 먹던 사람이 어떻게 밥 먹는걸 이해해? 

 

 

 

 

 

2. 사회적 인식 개선이 아직 많이 되지 못했으니 이해 못하는게 당연하다. 라는 것을 인정함. 그래서 성소수자를 이해 못하고, 혐오감 드는 것 까지도 이해 할 수 있다 해도 그걸 '밖으로 드러내는 순간' 혐오감을 드러내고, 포비아가 된다는 것을 인식 못함.

 

예를 들어)

 

일반인 : (아 난 성소수자들 머리로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속으로만 생각)

-> 그럴 수 있음

 

포비아 : 아직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데 내가 왜 이해해야함? 너무 이해하라고 강요하는거 아니야? 난 동성애자 싫어. 싫은거 생각도 못함? 혐오감 드는게 사실인데(떠벌떠벌)

-> 거의 사토라레임.(사토라레: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속마음이 들리는 사람) 니 못생긴거 나 혼자 생각하면 니가 나한테 뭐라 할 수 있음? 근데 내가 너한테 니 못생겨서 존나 꼴보기 싫어. 왜 사람들 불편하게 그 얼굴하고 돌아다니는지 이해못하겠어. 라고 얘기하면 니가 아 넌 그렇게 생각 할 수 있구나~ 하고 이해 할 수 있을까?

 

 

 

 

 

+ 지금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여러 지식,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대도 아니고, 조금만 검색해도 충분히 정리된 정보가 쏟아지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인데 언제까지 시기상조라는 핑계로 혐오받고, 인권을 무시 받는 것을 참아야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 결론은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서나 어떤 것이 포비아 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포비아 소리는 듣기 싫은 사람들의 자기 합리화 같음.

 

ㅊㅊ 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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