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더비 설립자가 전하는 헐리우드 내 기생충 분위기

2019. 11. 7. 14:2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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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오닐이라는 골드더비 설립자가

사람들이 흔히 큰 거물들이 상을 탈거라고 미리 예상하기 쉽고

그래서 내년에 타란티노나 스콜세지가 상을 휩쓸거라고 예상하지만 (이게 틀렸다는건 아님. 저 사람들도 탈만한 조건이라고.)

헐리우드 인사이더들의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기생충 언급.

요즘 헐리우드 어딜가나 인사이더들한테 듣는 얘기가 기생충 얘기고

아이리쉬맨 좋지! 근데 기생충은 진짜 와우.. <- 이런 분위기라고 함.

 

바로 (팟캐 방송일로부터) 어제는 올리비아 와일드 만나서 

올리비아 와일드가 연출한 북스마트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올리비아 와일드는 모델겸 배우였는데 최근 북스마트라는 영화 연출해서 굉장한 호평을 받고 신예감독으로 자리잡음)

올리비아 와일드도 카메라가 잠깐 꺼진 순간에

자기한테 "기생충 봤어요?? 와 진짜 대박(오마이갓)" 막 이러면서 기생충 얘기하기 시작했다고...

 

자기는 요즘 이런 분위기를 보면서 스포트라이트때 

스포트라이트가 서서히 업계내에서 신드롬을 형성하던 분위기가 떠오른다함.

그때도 전문가들은 레버넌트가 이길거라고 생각했지만 업계분위기는 좀 달랐고

결국 감독상은 레너번트가 가져갔지만 작품상은 스포트라이트 차지..

 

암튼 톰 오닐 저 사람은 마틴,타란티노 보다 

현 시점 업계 분위기로보면 감독상은 봉준호가 이길것같다고 계속 반복해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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