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아이가 돈까스를 먹고 틴트를 발라서 화가난 사람들
2019. 12. 5. 13:32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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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이런거 되게 많잖아.. 복지대상잔데 아이폰쓴다고 뭐라고하고 이런거... 그거 살돈으로 뭐해라 이러면서;
본문 제목은
‘불쌍하고 얌전하고 부족하게’ 보여야 사는 사람들
글쓴분이 교육봉사를 하면서
사회복지사나 실제 이런 일을 겪은 아이들에게
들은 얘기를 쓰신 글임
세상에 편협하고 못된 사람들 너무 많은 듯
https://ppss.kr/archives/105568
‘불쌍하고 얌전하고 부족하게’ 보여야 사는 사람들
한 페이스북 유저의 글을 본 적이 있다. 페이스북에서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의 피드를 가보았더니 무척 살기 좋아 보였다”고 말하며, 여행은 물론이고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 사진이나 식도락을 즐기는 사진 등이 많았다고. 그 사진들과 여자로서 살기 힘들다는 말이 매칭되지 않는다면서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괴리감을 피할 수 없다.” 괴리감이라. 그 괴리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 ‘불쌍하고 얌전하고 부족하게’ 보여야 한다는 사람들 오래전 교육 봉사를 지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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