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9. 13:10ㆍ카테고리 없음
[조나단 스미스 - 맨체스터 시티 전담 기자]
디펜딩 챔피언은 리그 1위 리버풀과 승점 14점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는 맨더비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강팀들을 상대로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어떻게 플레이 할지도 알았을 겁니다: 강력하고, 짜여진 수비와 준족의 역습으로 말이죠.
그러나 과르디올라는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거부했고, 킥오프 후 30분간 끔찍이도 일이 잘못 돌아갔습니다.
마커시 래시포드, 다니엘 제임스, 앙토니 마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 트리오의 속도와 정확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맨시티를 무너뜨렸습니다.
솔샤르 감독은 그의 팀이 두 골보다 더 앞설 수도 있었다고 믿었고, 그것은 사실이었죠, 다니엘 제임스와 래시포드가 귀중한 기회들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결국 2:1 패배는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1위 리버풀에게 승점 14점차로 뒤쳐지게 만들었고, 타이틀 경쟁에서 나가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과르디올라는 감독으로서 이렇게 시즌 초반에 이런 상황에 놓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전술에 있어 수비적인 측면에서 의문을 받고 있습니다, 왜 시티의 수비진들을 유나이티드의 역습 위협에 노출시켰는지 그리고 그의 하이리스크 철학을 일부라도 포기하지 않았는지, 수비진을 단단히하지 않았는지 말이죠.
과르디올라의 첫 시즌, 그는 그의 공격 전술이 잉글랜드에서 먹히지 않는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의 반응은 그의 플랜을 고수하자는 것이었고 이는 두 번의 기록적인 우승 시즌으로 되돌아왔습니다.
펩은 최근 9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거두지 못하면서 그의 팀의 수비에 대한 의문에 다시금 직면하게 되었고, 비평가들은 같은 반응을 얻게 될 것입니다.
과르디올라는 맨더비 2:1 패배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 팀, 팀이 플레이하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평소보다 조금 더 실점하긴 했지만 몇년간 유나이티드를 상대할때 실점하곤 했죠."
"우리는 제임스, 마샬, 래시포드가 가진 속도를 알고 있습니다. 가끔 이를 컨트롤하기 불가능할 때가 있죠, 왜냐하면 볼을 잃을 때 어려우니까요."
"보통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해왔죠. 우리는 파이널 서드에 많이 도달했습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마무리짓지 못했고, 그럼에도 저는 이렇게 플레이하는 우리 팀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맨더비 패배에 대한 과르디올라의 반응은 전과 같은 것 이상, 아니 더 나은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3년 반을 거치며 있었던 것처럼, 사소한 전술적 수정이 있을 것이지만, 그들의 현재 틈을 없앨 방법에 대한 그의 믿음은 그의 팀이 그들의 방식대로 경기력을 되찾는 것이다.
그의 스쿼드는 지난 두 시즌의 놀라운 성과들과 근접하지 못하고 있고, 과르디올라는 지금의 뒤쳐짐이 역전 우승의 결과로 되돌아 올 수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르로이 사네는 올 시즌 대부분을 빠지고 있고, 벤야민 멘디는 두 번의 부상으로 가득한 시즌 이후 여전히 최고의 모습을 위해 고군분투하듯이, 부상은 크리티컬합니다.
그러나 각 선수들도 그들의 빛을 일부 잃었습니다. 베르나르도 실바, 다비드 실바와 리야드 마레즈는 창조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존 스톤스,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로드리는 수비에서 상대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의 선수들의 노력에도, 과르디올라는 그의 전술을 변화하지 않을 것이며, 타이틀 경쟁이 그의 팀이 경기를 어떻게 펼치느냐와는 거의 무관하다고 선언합니다.
"우리가 승점 5점을 뒤쳐진다면, 아니 10점, 14점, 20점이어도, 우리는 계속해야할 것입니다."
"지난 몇주 많이 말해왔지만 우리는 계속해야합니다. 이번이 불가능하다면, 다음 시즌에 도전하면 됩니다."
과르디올라는 오직 한가지 방식으로 플레이하기를 원하고, 그는 지금 변화를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추천은 축소통 번역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