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맨체스터 더비에서 인종차별한 남성 체포

2019. 12. 9. 13:1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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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터 맨체스터주 경찰은 맨체스터 더비 당시 인종 차별 행위 혐의의 41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도중 맨체스터 시티 섹션 쪽 한 남성이 프레드를 향해 원숭이 흉내를 내는 것이 포착되었다. 프레드는 코너킥을 차러 가던 중 관중이 던진 물체에 맞기도 했다.

 

관련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 퍼졌으며 한 팬의 역겨운 인종 차별 행위를 담고 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주 경찰 성명:

 

"어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 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도중 인종 차별적 제스처를 한 서포터가 담긴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후 한 남성을 체포하였다.

 

12월 7일 토요일 18:55 경 우리 경찰은 맨체스터 더비 도중 인종 차별 제스쳐와 소리를 낸 서포터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

 

현재 극단적 인종 차별에 따른 공공질서법 위반혐의로 해당 41세 남성을 체포하였으며 신문을 위해 구금중이다.

 

맨체스터 도시부 경정 크리스 힐은 '본 사건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지를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떠한 종류의 인종차별이라도 축구나 우리 사회에 설자리는 없으며 이 체포가 우리가 얼마나 이 건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는지를 보여주길 바란다.

 

우리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양 구단과 협업하여 추가적인 수사를 계속할 것이다."

 

출처: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breaking-police-confirm-man-arrested-21050428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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