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소재 다룬 한국영화들 불호포인트

2019. 12. 11. 02:20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맞아 ㅋㅋ 첫사랑 클리셰 들.. 현여친 입장에선 연애의참견 사연감들임 ㅋㅋ 보기싫으면 보지마라고 한다면 배우가 호감배우일때는 소재불문 보게되고 배우가 불호면 딱히 보진 않음 ㅋㅋ

건축학개론

 



대학시절 첫사랑인 남주랑 여주가 몇년뒤에 재회하고
남주한텐 다른 약혼자가 있는 상태인데
남주랑 여주 키스하는 장면 있음
그러고나서 남주는 여주가 아닌 약혼자랑 결혼하고 신혼여행 가는걸로 마무리됨




너의 결혼식

 



고딩시절 첫사랑인 남주랑 여주 대학때 재회함
남주한테 다른 여친 있는 상태인데 여주 보고 흔들림
남주랑 여주 키스할뻔 하는데 키스는 안하고
남주는 여친이랑 헤어지고 여주랑 사귐


참고로 이 영화도 원래 여친 있는 상태에서 키스하는거였는데
박보영이 여친 있는 남주한테 키스 안하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의견내서 바꾼거

(모처럼 잡힌 광고 촬영에서 잘리고 낙담한 승희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우연은 석양이 아름다운 장소로 데려간다. 옛날 얘기로 기분 전환을 한 두 사람은 미묘한 눈빛을 교환하게 되는데 우연이 키스를 하려는 찰나 승희가 고개를 돌린다. 애초에 시나리오 상에서는 이 장면에서 둘이 키스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박보영은 ‘환승희’가 그렇게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기에 여자친구가 있는 우연과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를 해버리지 않을 거라 판단했다. 우연을 연기한 김영광 역시 박보영의 해석에 동의했고 논의 끝에 승희가 고개를 돌리고 나가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 씬에는 “나는 너가 편하고 좋아. 그런데 넌 여자친구가 있잖아.” 라는 대사도 있었는데 이 역시 ‘여자친구가 있잖아’ 하면 사실상 우연에게 ‘헤어지고 오라’는 얘기가 되지 않냐는 박보영의 의견이 반영되어 ‘나는 너가 편하고 좋아’ 라고 하면 우연이 “그럼 됐어”하는 대사로 정리되었다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