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대표 썰) 담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

담원이 스폰을하기전에 피시방 사장의 도움으로

 

방음룸이 되어있는 한자리를 스크림타이밍에 맞게 빌려주곤 했는데

 

피시장 사장입장에선 열정적이고 열심히하는 이 젊은 친구들이 안타까웠다고 함

 

정말 오랜시간을 피시방에서 열심히 게임을하고 끼니는 서비스로 주는 컵라면으로 때우는 현실에

 

사용하던 자리 바로 옆엔 흡연방이라 애들한테도 안좋았다고 함

 

그러던 와중에

 

담원 사장이 거래처들 돌다가 평소에 친하던 피시방 사장을 만나러 pc방에 들렀고

 

이게 운명인지

 

그 시간이 담원의 스크림 시간이었던 거임

 

키보드 딱 들고 정해진 룸에 들어가는 애들을 보고 담원 대표는 저애들 뭐냐? 물어보게 되었고

 

피시방사장은 사정을 설명을 하면서 정말 안타까운 사람들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줬다고 함

 

담원 대표는 롤을 참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고, 평소에 롤bj들 방에서 풍을 쏘면서 노는게 취미였던 차라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보다도 시끄러운 주위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겜하는 애들 모습에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고..

 

관심이 가긴 했지만 바로 만나는게 아닌 피시방 사장에게 명함좀 전달해주라하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함

 

그 이유는 자기말로는 간절함을 보고 싶었다고 했음

 

 

"솔직히 나였다면 명함 받자마자 전화를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구단주는 스크림이 마치고 모든 행사가 마치고 따로 연락을 하더라. 그때 이팀을 투자하자라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간절함과 비굴함은 다르다. 흔들리지 않고 팀을 이끄는 사람이 이정도는 되니 믿어볼만 했다."

 

전화후 바로 네이밍스폰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요즘은 담원경기 보는 낙으로 산다. 솔직히 투자한만큼 벌진 못했다. 그래도 계속 투자하고 지원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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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 대표님이 요즘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 선수도 사와라. 감독코치 데려와도 된다. 숙소와 연습실도 준비해주기로 하셨다. 밥은 굼기지 말고 꼭 먹이라고 언제나 전화오신다.

 

-롤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