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알더베이럴트 2023년까지 재계약+인터뷰

2019. 12. 21. 05:2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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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1891121/toby-alderweireld-signs-new-tottenham-contract-until-2023

*기자 사족 말고 인터뷰만 읽으실 분 들은 큰 글씨만 읽어주세요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기존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가 예정되어 있었다.>

 

토트넘의 수비수인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2023년까지 클럽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30살 센터백의 이번 계약으로 이번 시즌 말에 만료될 예정이었던 기존 계약의 만료일이 점점 다가오면서

보스만룰(계약종료 6개월 전부터 자유롭게 이적협상 가능)에 의해 이적할 것이 점쳐졌던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들은 끝이 났다.

 

알더베이럴트의 이번 결정은 전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조세 무리뉴로 바뀐지 한달 만에 이뤄진 결정이었다.

 

"전 지금 매우, 매우 행복합니다" 알더베이럴트가 스퍼스 TV에서 말했다.

"저는 여기, 토트넘에서 보내게 될 또다른 몇년에 대해 묘사할 말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제가 이곳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저에게는 이 클럽을 위해 뛰는 것이 영광이고

저는  다음 두 시즌 동안 클럽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조각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이 어떤 거대하고 흥미로운 프로젝트의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 그리고 클럽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된 것은 매우 큰 행운입니다.

저는 다른 팀에서 뛰는 제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알더베이럴트는 조세 무리뉴 하에서 토트넘의 미래에 대해 흥분된다고 말했다.>

 

알더베이럴트의 새 계약은 다가오는 여름에 세 명의 거물급 선수를 무료로 잃을 위기에 처했던

구단의 계층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얀 베르통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미래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며,

에릭센은 1월이나 시즌 말에 클럽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알더베이럴트의 토트넘 잔류 결정은 

벨기에 국가대표팀 동료인 얀 베르통언도 팀에 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새롭게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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