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황당한 80년대 공장 구내식당
2019. 12. 22. 00:34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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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어느 공장의 구내식당 입니다
오! 나름 깔끔해 보여요. 소중하게 쥔 포크숟갈이 귀여워
맛있게 하는 식사. 근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
야... 1식 1찬이 뭐냐? -_- 밥, 미역국, 꽈리고추볶음
그나마 위의 아저씨가 쥐고 있던 숟갈도 개인이 가져온 거
장산곶매의 <파업전야> 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어느 공장 직원이, 이게 사람이 먹을 거냐? 며 분연히 일어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걸 처음 봤을 때가 스무살 때였는데, 그때는 솔직히 그 사람이 오버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나마 영화 속에서는 1식 3찬이었거든요
근데, 역시 영화는 현실을 못 이기는구나?
1식 1찬이라니...
진짜 치사하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6iTC43uespo7TqkSxybOA
출처: 유튜브 채널 "시간여행자" 의 영상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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