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다이어는 더 이상 선발이 되어선 안된다.

https://www.spurs-web.com/tottenham-hotspur-fan-articles/opinion-eric-dier-what-does-he-actually-do-and-when-will-jose-learn/

 

 

 

에릭 다이어는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만을 뛰었고, 하프 타임에 교체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무리뉴가 지난번 다이어를 교체했을 때보다 20분 정도 더 걸렸다. 

 

그렇다면 어째서 무리뉴는 이렇게 자주 교체되야 하는 선수를 꾸준히 선발로 내세우는 것일까? 

 

나에게 그것을 묻는다면, 현재 에릭 다이어는 팀에 어떠한 것도 제공해주지 못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는 수비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로서 피치 위에 있지만 그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그가 태클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다. 나는 그가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다. 나는 그가 상대의 공을 가로채내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다. 나는 그가 수비수들을 도와주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다. 내게 그는 그저 절망스러울 정도의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인조인간처럼 보일 뿐이다. 

 

내게 교과서적인 모습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과거의 에릭 다이어나 스콧 파커인데, 불행히도 현재 에릭 다이어의 모습은 그들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만약 무리뉴가 그를 계속해서 선발로 고수하고 싶다면, 다이어가 경기를 뛰기 이전에 먼저 그의 체중을 감량시키고, 기동성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킬 필요성이 있다. 

 

나는 윙크스, 시소코, 은돔벨레 심지어는 스킵까지 그들이 어째서 다이어보다 후순위인지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